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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용품 사용기/탁구 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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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HAR 하이브리드 K3 러버 개봉기 TIBHAR 하이브리드 K3 러버 (개봉기)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 선수가 보내준 선물을 봉인해제 하는 날입니다. TIBHAR社에서 공급하고 있는 독일식(?) 약점착성 러버, 하이브리드 K3인데요. 오늘은 개봉 과정과 세팅, 그리고 첫인상만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조사에서 소개하는 제품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챙겨보시죠. 제품명 :HYBRID K3 제조사 :TIBHAR 원산지 :독일 특 징 : 약점착성 러버 스피드 : 118 컨트롤 : 100 스 핀 : 130 스펀지 경도 :40˚ (독일식표기 53˚ 내외) 공식소비자가격 : 72,000원 현 시점에서 전 세계의 탁구용품시장을 살펴보면,,,,,, DHS社의 (강) 점착성 러버로 무장하고 세계탁구 판을 움켜쥐고 있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여..
TIBHAR 에볼루션 MX-D를 뜯던 날 ⌒⌒ TIBHAR 에볼루션 MX-D 러버 개봉기 “일단 뜯어!!!” 드디어!!! 그러나??? 기대 반,,, 걱정 반,,, 몇 차례의 주저함을 뒤로하고 TIBHAR 에볼루션 MX-D 러버를 뜯었습니다. 비싼 돈 들여 사다가는 책상서랍에 처박아둔 지가 사실 수개월은 지났거든요. 오늘의 이야기꺼리인 에볼루션 MX-D 러버는 생활체육탁구 初고수, 허 남규 선수가 추천해 준 제품이 되겠습니다. 허 남규 선수는 현재 탁구닷컴社의 스폰선수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STIGA 클리퍼CR(st) 블레이드에 에볼루션 MX-D(max) 전, 후 조합을 사용하고 있다 합니다. 탁구입문과 동시에 저의 첫 코치로 시작되었던 허 남규 선수와의 인연이 검었던 머리카락이 반백이 된 지금까지도 질기게도∞∞∞ 이어지고 있군요. 사전에 주워들은 정..
빅타스 V-11 EXTRA 러버의 첫 느낌 V-11 EXTRA 러버의 첫 느낌 아주!!! 가볍게~~~ 조합이 완성된 V-11 EXTRA 러버를 만나보고 돌아왔습니다. 첫인상은 그리 나쁘지 않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은근(>.
빅타스 V-11 EXTRA 러버의 세팅을 마치고,,, V-11 EXTRA 러버의 무게 정보 (비교적 가벼운 러버를 찾다가,,,) ‘가벼우면서도 어느 정도의 파워와 어느 정도의 스핀이 보장된 러버는 없을까???’ 틈이 생길 때마다 탁구용품과 관련한 사이트를 이 잡듯 훑고 있었죠. 그러다 눈길이 정박한 곳에는 V-11 EXTRA 러버가 놓여있었습니다. 제겐 익숙한 V-15 EXTRA 러버의 경량화버전이라고 제조사에서는 설명해 주는군요. 저의 경험치를 기준으로 V-15 EXTRA 러버를 촌평하자면,,, “탄탄함 & 터프함 속에 녹아든 안정감” 굳이 단점을 꼽자면 조금은 하드한 감각과 무거운 중량이 되겠습니다. V-15 EXTRA 러버의 긍정적(?)성능을 머금고 중량만 줄여놓았다면 정말 대박(◜O◝)이겠죠???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면 그 만큼 실망도 큰 법이니 ..
Butterfly 디그닉스 05를 탐하다. Butterfly 디그닉스 05를 탐하다. 『DIGNICS 05』 오래간만에 욕심을 내보는 Butterfly 러버군요. 앞선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빼어난 성능을 내장하고 있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중량의 러버를 뒤지고 있던 중 느닷없이 탐색의 의무감에 굴복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대략 10여 회에 걸쳐 디그닉스 05 러버를 경험해보았는데요. 짧은 경험치만큼의 간략한 사용소감을 남겨드리겠습니다. (1.우선) 제조사에서 밝혀둔 제품의 스펙(제조사 기준)부터 살피고 가시지요. 제품명 : DIGNICS 05 제조사 : 다마스 (Butterfly) 원산지 : 일본 제품 발매일 : 2019년 4월 1일 적용기술 : 하이텐션, 스프링 스펀지X 스피드 : 13.5 스핀 : 12 스펀지 경도 : 40..
블레이드와 러버의 중량궁합??? 블레이드와 러버의 중량궁합??? ‘이 블레이드에는 어떤 러버를 조합하지?’ 언제나 고민입니다...... 아마도 탁구를 접는 그날까지...... 좋아하는 감각의 러버를 우변에 줄 세우고,,, 좋아하는 감각의 블레이드를 좌변에 줄 세운 후,,, 무작위로 여러 조합을 구성했다 칩시다. 모든 조합이 환상적일까요??? 블레이드도, 러버도 다 내가 좋아하는 감각을 가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안타깝게도,,, 아니 화딱지 나도록,,, 기대치가 심각하게 짓밟히는 경험을 하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왜!!!!!! 너희 둘은 따로 노냐고??? 각각은 나한테 참 잘하는 녀석들이...... 조합!!! 명확한 패턴을 읽어낼 수 없는,,, 답답한 명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무심해지거나 그 많은 변수를 즐기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할 수밖에..
TIBHAR MX-K 프로페셔널 러버를 깨우다. TIBHAR MX-K PROFESSIONAL을 깨우다. 하루하루 탁구장을 문턱을 넘는 횟수가 늘어갑니다. 여전히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머무는 시간에 욕심부리지 않고 마스크는 필착하고 말이죠. ^^ 너무 오랫동안 방치한 무기들을 재정비해야겠습니다. 특히 블레이드 위에 오래 묵혀둔 러버들의 상태는 신뢰할 수가 없군요. 가장 먼저 TIBHAR의 MX-K PROFESSIONAL 러버를 깨워(^^)보기로 하겠습니다. [MX-K PROFESSIONAL 제원] 제조사 : TIBHAR 공급사 : 탁구닷컴 구매가 : 43,000원 특 징 : 탑시트의 돌기높이는 낮추고 스펀지두께를 늘린 제품 스펀지두께 : 2.3mm 스펀지경도 : 47~47.5˚ 당분간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조금은 가볍게 세팅해보기로..
감동!!! 코닐리우 TARGET PRO GT-X51 감동!!! 코닐리우 TARGET PRO GT-X51 너무 오랜 시간을 가둬두었군요. 『코닐리우 TARGET PRO GT-X51』 좀 더 좋은 컨디션에서 살펴보고 싶어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반년이상을 서랍 속에 묵혀둔 녀석입니다. 탁구를 통해 이어지고 있는 오래된 인연 중...... 여차여차(+절실)한 사연들로 인해 여러 차례 주력(?) 블레이드를 손봐드린 현역선수가 계시는데요. 작업비용은 절대사절이라는 제 고집을 무시하고 감사의 답례라며 보내주신 용품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TARGET PRO GT-X51 러버가 되겠습니다. 귀동냥으로 주워들은 바가 있는 제품이나 주변에서 사용하는 분들을 단 한 차례도 뵌 적이 없는 희귀템(?)이죠. ^^ 코닐리우(Cornilleau)라??? 산 넘고,,, 물 건..
오메가VII HYPER 러버에 대한 단평 오메가VII HYPER 러버에 대한 단평 [특별(?)한 오메가VII TOUR(?) 이야기를 먼저,,,] 이름표는 분명 TOUR라고 붙이고 있으나...... 누구냐 넌!!!!!!!!!! 이 러버를 받아둔 지도 벌써 반년은 되어가는군요. 바람(?)들세라 꼭꼭 숨겨두기는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불안했습니다. ▶▷▶ 제가 소장하고 있던 오늘 이야기의 조연(?), 오메가VII TOUR버전은요. 경도55˚의 하드스펀지가 세팅된 기성제품이 아니라 특주제품(스펀지 경도47.5˚) 이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깊은 관심을 보이시지는 마시고요. ⌒⌒ 제품정보는 당연!!! 정상적인 TOUR버전과 상이할 수 있다는 점 꼭!!! 염두에 두시길 부탁드립니다. 블레이드의 그립튜닝을 부탁했던 모 선수께서 답..
퀀텀ⓧPRO의 조합과 첫인상에 대한 소견 퀀텀ⓧPRO 조합과 첫인상에 대한 소견 이미 개봉한 새 러버를 탁구가방 속에 격리시켜놓을 수는 없죠. 서두릅시다!!! 맛이 변하기 전에!!! ㅋㅋㅋㅋ 조합할 블레이드부터 뒤적뒤적...... 처음 계획은 류스원 ▶ 카보드 ▶ 유남규PRO-ALC 블레이드 순으로 조합이었습니다. 이후 올라운드클래식 블레이드 등에 조합해서 여유uuu있게 재검증을 해볼 생각이었는데요. 류스원 블레이드에 이미 부착되어 있던 러버의 상태가 저를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전후에 에볼루션MX-P 50˚를 입혀놓은 지가 그리 오래지않아 떼어내기가 망설여지더라고요. ‘현재 삘(^^)도 최상인데,,,,,,’ 해서 긴급히 타순(?)을 수정했습니다. 이번 시즌의 리드오프는 카보드가 되겠습니다. 다시 찾아온 친구에 기분 좋게 새 옷 한번 입혀주죠...
퀀텀ⓧ PRO 러버 개봉기 퀀텀ⓧ PRO 러버 개봉기 TIBHAR社에서 또 하나의 신제품을 선보이는군요. 퀀텀ⓧ PRO 러버가 되겠습니다. 아직은 시장에 선을 보이기 전 상품인데요.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탁구닷컴社에 감사드립니다. 탈 없이 잘 도착했고요. 주변 동호인들과 함께 찬찬히 신상의 풋풋함을 즐겨본 후,,, 제품에 대한 소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눈으로만 퀀텀ⓧ PRO 러버를 공유하도록 하죠. 패키지 안팎의 모양새를 아래에 사진으로 남겨드립니다. 선정(^^)적인 글로시 레드 컬러의 포장지가 인상적이군요. 안에 담겨있는 녀석은 다행히 정숙(^^)합니다. ㅋㅋ 기존 퀀텀X와 동일하게 탑시트는 무광으로 채용되어 있고요. 스펀지는 크림색상으로 오리지널 퀀텀의 그것에 가깝고, 기포구의 크기는 퀀텀X보다..
▷티바 MX-K(H)◁2주간의 관찰일지 ▷TIBHAR MX-K(H)◁ 2주간의 관찰일지 “케이”라는 이름으로...... 『K』가 온다고??? 『K』가 누군데??? 『K』는 언제쯤??? 시작이 언제였는지 정확치는 않으나,,, 정체를 알 수 없는『K』는 진즉부터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었습니다. 명절배송이 폭주했을 지난 9월의 첫 번째 주말,,, 만원택배차량을 어렵게 얻어 타고는 그가 나에게로 들어왔죠. 바로 그 Hot아이템!!! 『K』가 말입니다. TIBHAR의 이름으로 선을 보인 KOREA특주버전의 러버, MX-K시리즈를 드디어 만나게 되는군요. 참 오래도 기다렸습니다. 특히 52.5˚의 MX-K(H)는 개인적으로 기대가 상당했는데요. 해서 오늘의 탁구잡담은 52.5˚의 『 H 』버전을 위주로 나눠볼까 합니다. 조합을 마쳐놓고는 명절..
에볼루션[MX-P]vs[MX-P 50˚] 2019년 05월에 적어두다...... (포스팅에 대한 부연) 새집으로 이사를 하더라도 버리지 못하고 꼭 가져가고픈 묵은 살림(?)이 있게 마련입니다. 아래 포스팅은 오래전... 그 언젠가의... 인상적이었던 경험을 정리해둔 글인데요. 먼저 기거하던 집(네이버 블로그)에 오래도록 쌓아두었던 기록들을 더 오래 기억해두고픈 욕심에 새집(⌒⌒)으로 하나씩,,, 하나씩,,, 옮겨놓기로 합니다. 에볼루션 [MX-P] vs [MX-P 50˚] ⇨ 가볍게 비교해봅시다. ‘흠~ 어디 보자~~~’ 지난 며칠간,,,,,, 현재기준 에볼루션 시리즈의 최상위『하드스펀지버전』인 MX-P 50˚ 러버를 살펴보았습니다. 기존에 애용해오던 MX-P(47.5˚) 러버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겉으로 드러나는 차이와 속에 숨겨둔 차이..
빅타스 V-15 Extra 러버에 대한 촌평 2018년 12월에 적어두다...... (포스팅에 대한 부연) 새집으로 이사를 하더라도 버리지 못하고 꼭 가져가고픈 묵은 살림(?)이 있게 마련입니다. 아래 포스팅은 오래전... 그 언젠가의... 인상적이었던 경험을 정리해둔 글인데요. 먼저 기거하던 집(네이버 블로그)에 오래도록 쌓아두었던 기록들을 더 오래 기억해두고픈 욕심에 새집(⌒⌒)으로 하나씩,,, 하나씩,,, 옮겨놓기로 합니다. 빅타스 V-15 Extra 러버에 대한 촌평 이 친구를 처음 접한 것은 지난 가을이었습니다. 업무와 관련한 일로 가까운 탁구지인께 소소한 도움을 드렸는데 감사(+α)하게도 V-15 Extra 러버를 두 장씩이나 선물해주시더라고요. 손 가는대로 몇몇 블레이드에 입혀 짬짬이 둘러본 그간의 과정에서 손이 전달받은 기억들을 끄집..
TIBHAR 에볼루션 MX-S 러버체험기 2015년 04월에 적어두다...... (포스팅에 대한 부연) 새집으로 이사를 하더라도 버리지 못하고 꼭 가져가고픈 묵은 살림(?)이 있게 마련입니다. 아래 포스팅은 오래전... 그 언젠가의... 인상적이었던 경험을 정리해둔 글인데요. 먼저 기거하던 집(네이버 블로그)에 오래도록 쌓아두었던 기록들을 더 오래 기억해두고픈 욕심에 새집(⌒⌒)으로 하나씩,,, 하나씩,,, 옮겨놓기로 합니다. TIBHAR 에볼루션 MX-S 러버 경험하기 지난 보름여에 걸쳐 에볼루션 MX-S 러버(이하 MX-S)를 경험해보았는데요. 많은 분들로부터 에볼루션 시리즈의 최상위 “스핀버전”이라는 사전평가가 분분했었던 제품이 되겠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이어드리는 글은 개인적인 사견을 정리한 바, 참고자료로만 둘러봐주시길 부탁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