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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핑퐁의 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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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STIGA DNA PLATINUM XH 독일서 생산한,,, 고경도(52.5°)의,,, STIGA 러버라??? 오랜만에 접하는 STIGA社의 러버입니다. 탁구용품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후배가 가장 최근에 흘리고(^^) 간 제품인데요. “형님이 좋아할 수도 있는 감각이라......”며 출석도 하지 못하고 있는 홈구장에 맡겨놓고 갔다합니다. 형님이 좋아할 수도 있는, 좋아할 수도 있는,, 좋아할 수도 있는,,, 좋아할 수도 있는,,,, 좋아할 수도 있는,,,,, 좋아할 수도 있는,,,,,, 제가 탁구계의 소문난 ‘팔랑귀’ 아니겠습니까요!!! 어찌하여 이 사람의 호기심을 또!!! 자극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시국에...... 오래 묵혀두지 않기를 바랄 뿐이고요. 후배님이 저의 취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는지 꼭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굴 번..
잠자는,,,TENERGY 05 언제 적 테너지이던가요? 고수의 포스는 테너지에서 나온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는 테너지 시리즈에 대한 애정파는 아닌 관계로 근간의 인지도는 어떤지 궁금하군요. 요즘도 테너지 시리즈의 러버를 최고로 칩니까?^^ 탁구세상(^^)과의 소통 없이 산 세월이 한참이라...... (ㅠ.ㅠ) 이 두 장의 러버는 연고지역 탁구협회의 모 이사님께서 선물해주셨어요. 협회에서 주관하는 관내행사 준비과정에 약소한 도움을 드렸을 뿐인데,,, 너무 과한 답례라 부담스러워하며 들고 온 기억이 생생합니다. 선호하는 러버가 아닌지라,,, 돈 주고 사서 쓸 일이 없었던 테너지05 러버였는데요. 그동안 쌓인 여러 블레이드에 순차적으로 덮어(?) 볼 계획입니다. 오래지 않아 기회가 만들어진다면 말이죠. 평소 관심 밖에 있었던,,, 포장..
잠자는,,,MX-K PROFESSIONAL 이 러버 두 장은 언제 사두었더라????? MX-K PROFESSIONAL(47.5°) 러버를 주문할 때만 하더라도,,, 코로나19 상황이 이렇게까지 길어질 거란 예상을 전혀 하지 못했죠. 때는 아마도,,, MX-K(H) 일반 버전의 적응기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52.5°에 육박하는 빡빡함(?)이 제공하는 묘한 매력을 찾아내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그 무게는 수용이 안 되더라고요. 47.5°의 MX-K 일반버전으로 대체를 시도해보았으나 타구의 중량감이 상대적으로 아쉬웠습니다. 해서 여러 가지 고민 끝에 기대감을 가지고 한번 조합해보기로 한 러버가 바로 이 제품이었는데요. 묵직한 타구중량감과 가붓한 용구중량감을 동시에 만족시켜줄지는 아직도 미지수가 되겠습니다. 올봄에는 이 러버에 풀 바르는 일이 반드시!!!..
잠자는,,,TARGET PRO XD52,5 TARGET PRO XD52,5 러버도 앞서 소개해드린 선수가 블레이드 튜닝의 사례로 보내준 러버입니다. TARGET PRO GT-X51의 스펀지 강화 버전이라고 소개해주더군요. 업그레이드된 파워를 한번 경험해보라고 했는데,,, 여태껏 세상 구경을 못하고 이렇게 잠만 자고 있습니다. TARGET PRO GT-X51버전의 감각을 워낙 맘에 들어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XD 52,5버전은 반발력이나 중량감에서 살짝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에효=3=33 부담스러워도 좋으니!!! 맘 편히 경험해볼 수 있는 일상으로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제조사의 제품 소개글을 아래와 같습니다. 세계적인 타이어 개발 리더인 미쉐린과 세계 최대 프리미엄 고무 제조사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다이나믹한 파..
잠자는,,,TARGET PRO GT-X51 TARGET PRO GT-X51 러버는 모 동호인과 모 선수에게 선물 받은 러버입니다. 아주...... 한참 전에...... 블레이드 튜닝을 부탁할 때마다 사례라며 보내주셨던 제품들인데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제품들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의외로 제 손에 찰떡이었습니다. 독일식기준 51°의 고경도 러버이나 실제 타구감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고요. 묻힘이 좋고 안정감이 탁월한 러버가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제조사에서는 이렇게 설명을 곁들여 놓았군요. 미쉐린 기술로 지금까지 독일에서 생산된 최고의 러버 그레이트 텐션 (Great Tension), 코닐리우 엘리트 팀의 검사와 승인을 받은 제품입니다.
젠틀핑퐁의 탄약고 검열 (2022) 젠틀핑퐁의 탄약고 검열 너무나 많은 것들이 제자리를 잃고 헤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언제쯤이면 그 끝이 보일까요? 지긋지긋한 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오늘은 젠틀핑퐁의 탄약고(>.
2021 젠틀핑퐁의 무기고 사찰 보고서 (재활군) 2021 젠틀핑퐁의 무기고 사찰 보고서 (재활군 1,2,3,4,5,6,7) 무기고 정리를 핑계로 며칠간의 시간은 덜...... 지루하게 보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무기라 하기엔 불완전한 상태의 재활군을 마지막으로 정리해보죠.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주걱이 되든, 파리채가 되든 결과물이 나왔을 개체들이 되겠습니다. 이 친구들을 무기로 다듬다보면 탁구와 관련한 욕구불만을 또!!! 한동안은 잊을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1], [2]아유스 코어 : 두께 2.0mm~3.0mm 다양한 형태로 재단 또는 연마해둔 아유스 중심층입니다. 기분 좋은 감각의 7겹 합판블레이드를 수제로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오펜시브40과 클리퍼우드를 재현해볼까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신년 초 바쁜 업무가 잦아들면 한번 도전해보죠...
2021 젠틀핑퐁의 무기고 사찰 보고서 (예비군) 2021 젠틀핑퐁의 무기고 사찰 보고서 (예비군 1,2,3,4,5,6,7,8,9) 2021 젠틀핑퐁의 예비전력으로 대기하게 될 블레이드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아주 특출난 제품은 한 자루도 없어요. 허나 저만 아는 나름의 사연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개체들이 되겠습니다. 언제든 적응과정을 생략하고 실전투입이 가능한 제품들이지만,,, 주력으로서는 소소한 결격사유를 가지고 있는 제품도 있고요. 오래도록 애장하고 푼 욕구 때문에 숨겨두는 제품도 있습니다. 짤막하게 9종의 블레이드 목록을 만들어 두죠. [1] 클리퍼우드 : LEGEND/91g (원형판) [2] 올라운드클래식 : LEGEND/84g (원형판) STIGA 제품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던 두툼한 FL그립, 바로 LEGEND그립의..
2021 젠틀핑퐁의 무기고 사찰 보고서 (주력군 7,8,9,10) 2021 젠틀핑퐁의 무기고 사찰 보고서 (주력군 7,8,9,10) 젠틀핑퐁의 2021 주력군으로 선별된 10종의 블레이드 중, 마지막 4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 4종의 블레이드는 모두 전, 후에 러버가 부착된 상태인데요. 사실 이들은 불운한 개체들입니다. 깔끔하게 러버조합을 마치고,,, 재미지게 그 감각을 탐색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에 발이 묶여버렸죠. 일부는 대대적(?)인 튜닝을 마치고 그 완성도를 검증받는 단계를 거치고 있었고, 다른 일부는 만족스러운 러버 상성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묵혀두고만 있어서 러버를 분리해두어야 할지, 말지를 오늘도 고민하게 되는군요. [7] 티모볼ALC : ST/85g (튜닝판) 타구면의 표층(코토) 전체를 재적층하고 그립까지 바꿔달아 본 제품입니다...
2021 젠틀핑퐁의 무기고 사찰 보고서 (주력군 4,5,6) 2021 젠틀핑퐁의 무기고 사찰 보고서 (주력군 4,5,6) 젠틀핑퐁의 주력군 10종 중 4, 5, 6번 블레이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순번은 애정도와는 "전혀 관계없음!!!"요. ⌒⌒ [4] 가티앵퓨어카본OFF+ : ST/84g (튜닝판) 아주 특이한 15겹의 적층구조를 가진 제품입니다. 두툼하게 발사3겹이 중심층에 자리 잡고 있고,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힘든 극막의 소재(카본 포함)들이 외층에 겹겹이 포개져있죠. 15겹이 무색할 정도로 가붓한 필링에 적당히 빠른,,, 나름 기분좋은 경쾌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립 외부는 콜크시트로 보강했고 내부는 아주 조금만 비워봤어요. [5] 유남규 프로ALC : ST/85g (원형판) 모나지 않은,,, 무난함이 장점이라면 장점인 블레이드입니..
2021 젠틀핑퐁의 무기고 사찰 보고서 (주력군 1,2,3) 2021 젠틀핑퐁의 무기고 사찰 보고서 (주력군 1,2,3) 앞선 포스팅에서 대문을 열어젖힌 젠틀핑퐁의 무기고를 조금 더 세세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그 처음으로 주력군 10종의 블레이드를 하나씩 하나씩 소개해드리지요. 2021을 함께 시작하고 싶었던 무기들입니다. 멈추지 않는 코로나19의 맹공만 아니었다면 말이죠. 시작부터 달리지는 못하게 되었지만,,,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해봅니다. 순번은 애정도와 관계없고요. 다양한 구조와 다양한 감각을 골고루 섞어보았습니다. 맘이 바뀌면 교체될 친구도 몇몇은 나오겠죠??? ^^ 주력군으로 구분해본 1, 2 ,3번 블레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류스원 : ST/87g (원형판) 이 기분 좋은 감각의 블레이가 단종이라니!!! (ㅠ..
2021 젠틀핑퐁의 무기고 검열 2021 젠틀핑퐁의 무기고 검열 설마,,, 나의 무관심 속에 블레이드들이 썩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혹여,,,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것은 아닌지? 에라이,,, 이런 썩을 놈을 보았나!!! 탁구가 암만 좋아도 그렇지.......... 해가 바뀌었음에도 "움직이는 탁구"는 당분간 힘들어 보이는군요. 무언가 다른 관점에서 탁구를 즐길 방법을 강구해야겠습니다. 뭐,,, 재미있을 만한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어지럽게 널부려져 있던 젠틀핑퐁의 무기고(?)를 점검해보기로 했어요. 잠깐 동안만이라도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큭큭 여기저기 틀어박혀 있던 (탁구)전략자산^^을 한자리에 쌓아봅니다. 내일이라도 탁구를 칠 수 있다면 므흣했을 텐데요. 탁구장 가는 길이 언제 열릴지 기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