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핑퐁의 일상,,, 일탈,,, (95) 썸네일형 리스트형 Reset!!! 2024 Restart!!! 2025 Reset!!! 2024 Restart!!! 2025 Reset!!! 2024 마음 아팠던 슬픈 일들은 잊자,,,이루지 못한 아쉬움들은 지우자,,,내 맘 같지 않았던 모든 갈등은 덮자,,, Restart!!! 2025 새로운 마음으로,,,새로운 기분으로,,,새로운 날들을 맞이하자,,,모두 다!!! 잘될 거야!!!!!! 어이 상실!!! 어이 상실!!! 모월 모일 모시였습니다.현재 거주하고 있는 모지역 소재, 모공영주차장에서 벌어진 어이없는 상황을 끄적거려 보죠. 구획선에 맞춰 예쁘게 주차를 마치고,,,거래처에 납품할 제품을 내리기 위해 차량 뒤 트렁크에서 오픈했습니다. “쓩~~~~~~~” “쾅!!!!!!!!!!!” ‘뭥미???????’ 상황인즉 주차장 천정의 철재구조물과 오픈 중이던 차량의 뒤 트렁크가 충돌한 사고였습니다.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우선 차량의 상태를 살펴보았는데요. 트렁크 외측 좌하부의 도장이 손톱 크기만큼 깨져나가 있었습니다. 공영주차장의 천정높이가 이렇게 낮을 수 있을까요?아니 어떻게 SUV차량의 트렁크도 열 수 없는 공영주차장이 있을 수 있습니까!!! 관련기관에 전화를 연결한 후, 차량손상.. 진심 is : 진심 is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 엊그제가 생일이었다더라. 1년 365일 중,,, 다를 바 없는 하루일 뿐......딱히 설렘도 없고, 기다림도 없다.큰 즐거움 없이,,, 큰 걱정거리도 없이...... 그저 평안하게 흘러가는 하루면 그것으로 행복하다. 언제부터인지 더듬어지질 않지만 중년아저씨의 감성은 모래사막이 된 지 오래다. 손가락 사이로 술술 빠져나가는 모래알처럼 삶의 유희를 가둬두질 못하는가보다. 맛난 한 끼의 식사와 곁들인 소주 한 잔으로 소소하게 생일상을 물렸다. 이제는 마눌양도 그러려니 하고 물러서준다. 어찌 알았을고?처제와 동서가 어여쁘게 포장한 선물을 실어 보냈다.왜 그랬냐고 손사래를 쳤지만,,,,,,고맙더라......진심이란 것이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 이과(?) 본능(???) 이과(?) 본능(???) 대륙의 전자제품,,, 전자부품,,, 아직은 신뢰가 안간다. 그럼에도 조악한 이 부속들을 왜? 여기에 가져다 놓았을까??? 성능에 대한 기대감이나 저가에 대한 만족감으로 선택한 것은 결코 아닐 게다. 뭔가 쪼물딱거리고 싶은 충동!!! 이과생의 본능이랄까??? ㅋㅋ 이유 없이...... 내 손으로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욕구를 해소할 목적으로 스마트폰 뒷 케이스를 뜯어재낀다. ㅉㅉㅉㅉ 단순한 녀석 같은이라고!!!!!! 오래도록 내린****** 첫눈*** 오래도록 내린****** 첫눈*** 첫눈의 의욕(?)이 과했다. 꼬박 이틀에 걸쳐 세상을 덮어놓았다.널 부러진 차들은 떡시루 한판씩을 머리에 이고 섰다.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오늘은!!!!!!!!!느리게 살아야겠다.핸들을 잡는 일은 삼가야겠다,,,,,, 전투식량??? 전투식량??? 쾌청한 주말 아침......동호회 월례회가 있는 날이었다.덜 깬 잠을 아래층 ★다방에서 털어내기로 했다. “오늘 월례회 상품은 뭐???”“글쎄다......” 마눌양이 아침부터 욕심을 드러내더니,,, 턱!!! 하고 쟁반을 밀어놓는다. 시간에 쫓기지 말고,,, 브런치로 한 끼를 해결하고 다녀오란다.쏘이 라떼에 곁들인 따끈한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 & 에그 샌드위치였다. 라떼 한 모금을 입안에 물고 있는데,,, 접시 하나가 추가되었다.또 다른 모닝세트 메뉴인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다. 아점으로는 너무 벅찬 양이라고 투정을 부렸다.마눌양은 그냥 일단 밀어 넣으란다.그러고는,,, 마지막에 한 마디를 더 보탠다. “다 먹고 가서 상 타와!!!” 아니 이런...... ㅉ.. 해장(~.@) 나들이 해장(~.@) 나들이 엊저녁,,,혼자 마신,,,소주 한 병의 숙취가 만만치 않은 주말 오전입니다. 2주째 감기를 떨구지 못하고 약을 끼고 지내고 있는데요.겁도 없이,,,안주도 없이,,,잠이 안 온다는 핑계로 소주잔을 홀짝거렸으니... ㅉㅉㅉ 멍한 머릿속에 바깥바람과 진한 차향을 주입해야겠습니다. 집서 멀리 않은 송도-커피빈으로,,, 해장 나들이~*~*~* 노트북 전원을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은 찾는데 마눌양이 손가락으로 좌표를 찍어주는군요.“저기!!!” 반려동물 동반좌석입니다.‘내가 마눌양의 반려동물???’ [아이스 스웨디쉬 베리즈]에 [단호박 치즈케이크]와 [쪽파에그 소금빵]을 곁들인 해장을 마치고 돌아갑니다. 병원노숙자의 소망 병원노숙자의 소망 집안에 위중한 어른이 계셔서 마음이 무겁고 불안합니다. 서울삼성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항암치료를 받으시던 중,,, 예상치 못한 응급외과수술과 코로나 감염까지 겹쳤고...... 이후에도 체온이 잡히질 않아 수시로 응급실을 드나들다 보니 일상생활이 중심을 잃은 지 오래군요. 가족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곁에서 손을 잡아드리는 일이나...... 응급실 밖에서 초초한 시간을 함께 버텨내는 일뿐......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우리에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조그만 더 허락해 주시면 안 될까요??? 안경으로 커버할 시기는 지난 듯,,,,,, 안경으로 커버할 시기는 지난 듯,,,,,, 하루가 다르게 눈이 침침해집니다. 오래 기간에 눈 영양제를 털어(^^) 부었으나 그도 그다지 효과를 보이지 않는군요. 애먼 안경만 썼다 벗었다 하다가 기분 전환을 겸해 안경을 새로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다초점 렌즈는 잔 손상에 늘어 진즉에 교체시기를 견주고 있었지만 안경테는 멀쩡하더라고요. “이왕이면!!!!!!!!!!” 짧지만,,, 확고한,,, 내명부(>.. 2023 에이스동우회장배 탁구대회 (최종 결과) 2023 에이스동우회장배 탁구대회 (최종 결과) 동우회의 연중 가장 큰 행사인 미니오픈 탁구대회가 성료되었습니다. 그 과정과 결과, 그리고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남겨두도록 하죠. 모든 회원님들의 정성과 노력이 보태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막국수 산책,,,,,, (봉평 메밀싹막국수) 막국수 산책,,,,,, (봉평 메밀싹막국수) 여름날 같다가도,,, 다시 봄날 같은 하루하루죠. ‘두 시즌 만에 집 앞 산책을 자청하다니...’ 마늘양의 손에 이끌려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았습니다. 지독한 집순이(?)의 활동성이 좋아진 것을 보면 날은 점점 더 포근,,, 따뜻,,, 해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군요. 집 앞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산 시간이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저기를 기웃대며 걷다 보니 새롭게 입점한 점포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중 언제 오픈했는지,,, 깨끗한 간판이 걸린 막국수 집이 발길을 붙잡습니다. 『봉평 메밀싹막국수』 (ps: 여름엔???) 입이 나노 급으로 짧은 마눌양이 그나마 애정하는 외식 메뉴(몇 안 되는) 중 하나가 막국수인데요. 한번 맛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럼,,,.. KANU 바리스타 브리즈 (홈 카페 오픈식) KANU 바리스타 브리즈 (홈 카페 오픈식) 지나간 자리에 늘~~~ 은은한 커피 향을 남겨두시는 형님이 한 분 계십니다. 탁구를 통해 오랜 세월을 이어지고 있는 최고의 브로맨스죠. 얼마 전 일과를 마친,,, 늦은 귀가 시간이었습니다. 전해줄 것이 있다며 형님께서 저를 찾으시더라고요. “제수씨가 커피에 진심이라 했던가??? 지나는 길에 잠깐 들렀다 가시게~~~” “어이쿠!!! 뭐 이런 것을,,,,,, ” 제 손에 건네주신 따땃한 선물은 캡슐 커피머신 『KANU 바리스타 브리즈』였습니다. 제 마음속의 위시리스트를 언제 훔쳐보신 건가요? 덕분에+++++++ 집안 한편에 소박한 홈 카페를 개업하기로 했습니다. 돈 주고 사 먹기만 했지요,,, 커피를 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그러나...... 새로 고용(?)한.. 세상 둘도 없는 친구를 먼저 보내다. 세상 둘도 없는 친구를 먼저 보내다. 너무도 황망했던...... 수일이 지나고 나서야...... 알았다. 그는 더 이상 나와 세상 공기를 나눠 마시고 있지 않는다는 것을,,,,,, 어쩌다 우리에게는 마지막 인사를 나눌 시간마저 허락되지 않았던 걸까!!! 까까머리 시절부터 친형 같이 굴던 녀석이었는데,,, 무언가를 해줘서가 아니라...... 그냥 가까이 있으면 든든했던...... 내가 늘 너의 자랑거리라던 친구야~~~ 누가 너를 대신할 수 있겠니??? 세상사 답답하면 하늘에 대고 지껄이마!!! 이제는 함께 고민해주지 않아도 된단다. 그저 들어만 다오...... 나에게 다음이 하락된다면,,, 그때는 꼭!!! 내가 형 할란다. 그때까지 안녕.................... (사진출처)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하나의 일이 성료 되기까지는...... 여러 사람의 숨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 일의 규모나 가치가 크든...... 작든...... 누군가의 미친 또는 무모한 열정은 하나의 일이 벌어지는 원동력이 되고,,, 그 열정에 힘을 보태주는 누군가의 관심과 참여는 일을 진행되게 하는 추진력이 된다. 그런데,,,,,, 아주 가끔은 너무 많은 이들의 공조가 일을 엉뚱한 상황으로 이끌기도 한다. 방향을 정확히 설정하고 밀거나 당겨야 하거늘 각각의 판단으로 마냥 힘을 쓰는 것이다. 많은 이들의 많은 생각...... 많은 열정....... 각자의 판단에 대한 자기 확신들이 조율되지 않은 채 잘못 합쳐지면 항공모함도 알프스 산맥으로 끌고 올라갈 수 있다. 태평양도 아닌 알.. 이런 건 시키지 말자! 쫌!!! 이런 건 시키지 말자! 쫌!!! 마눌양의 커피에 대한 진심은 집착을 넘어 접착에 가깝다. 하루의 한 끼를 커피로 대신하는 수준으로 커피콩이 입에 붙어있다. 이러다 몸에서 커피나무 싹이 돋을지도 모른다. “어멋!!! 1층에 스타벅스가 들어온데~~~” 거주지의 1층 상가에 별다방(스타벅스)이 입점한 것도 우연은 아니라고 확신한다. 사전조사를 통해 입점 정보부터 수집하고 이곳으로 이사를 결정한 것 같구먼,,,,,, ‘어디서 밑장빼기를......’ 시시때때로 끌려 내려오는 1층 카페는 나의 카페인 고문실이다. 보이면 마시던(없음 말고,,,) 커피가 조금씩 나의 영혼을 잠식해간다. 찾아서 마시는 커피의 양이 차곡차곡 쌓여간다. “중독을 넘어선 사랑은 블랙커피”??? “혓바닥 색깔은 블랙”??? 귀까지 고장 났나 .. 이전 1 2 3 4 ··· 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