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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라켓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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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영상)셰이크핸드 블레이드 그립부착하기 셰이크핸드 블레이드 튜닝영상 (#02 그립부착하기) 셰이크핸드 블레이드의 튜닝과정을 소개해드리는 두 번째 영상입니다. 코닐리우 가티앵퓨어카본 + NEXY 리썸그립 2배속으로 샤샤샥⇨⇨⇨ ......대충 훑어보시고 가세요. ^^
(튜닝영상)셰이크핸드 블레이드 그립분리하기 셰이크핸드 블레이드 튜닝영상 (#01 그립분리하기) 셰이크핸드 블레이드의 튜닝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2배속으로 샤샤샥⇨⇨⇨ ..........대충 훑어보시고 가세요. Butterfly 비스카리아 - 그립
STIGA 올라운드클래식을 고쳐 쓰다 (1st. 고치다) 올라운드클래식을 고쳐 쓰다 (1st. 고치다) “올라운드클래식 잡아보셨어요?” 1967년 태어난 이 블레이드는 전 세계에서 100만 개 이상이 팔렸다는 전설의 탁구라켓입니다. ^^ 입문자분들로부터 자주 듣는 질문이 있죠. “블레이드 추천 좀..........” 모르겠으면 코르벨이라는 한국형(^^) 모범답안이 존재하는 것처럼,,, 유럽형(^^) 모범답안은 아마도 올라운드클래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ABS볼 시대에도 변함없는 모범답안이라 고집을 부리지는 못하겠군요. 블레이드의 내장에너지가 너무 얌전(?)해서 말입니다. ㅎㅎ 오늘은 바로 그 올라운드 클래식의 그립을 바꿔 달아줄까 하는데요. 포스코에너지 이 다솜 선수의 블레이드 튜닝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 셋!!! 중...... 마지막 세 번째 블레이..
STIGA 에벤홀즈NCT-V를 고쳐 쓰다 (1st. 고치다) 에벤홀즈NCT-V를 고쳐 쓰다 (1st. 고치다) 세계여자탁구의 방백으로 천하를 호령했던 대륙은 큰 누나, 딩닝!!! 그녀의 전성기(?)를 함께한 무기는 검은 살기를 품은 흑단 블레이드, 에벤홀즈NCT-V였죠. 근간에 들어 그녀의 손에는 다른 무기가 들려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대들에게 자존심을 구기는 일도 잦아졌지만,,,,,, 에벤홀즈NCT-V는 딩닝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명기가 아닐까싶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게 허락된 에벤홀즈NCT-V는 무쇠를 담금질해서 만들었나보군요. “102g의 5겹 합판블레이드라!!!” 흠~~~ 어디에다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무거운 중량을 초과하는,,,,,, 무리(!!!)한 중량의 에벤홀즈NCT-V는 어떤 감각일까요? 궁금해서라도 이 에벤홀..
STIGA 아크틱우드를 고쳐 쓰다 (1st. 고치다) 아크틱우드를 고쳐 쓰다 (1st. 고치다) 아크틱우드를 고쳐(⌒⌒) 써 볼까합니다. 포스코에너지 이 다솜 선수의 블레이드를 손보는 과정에서 레전드그립을 빼앗긴 셋 중,,, 한 친구죠. 시장에 선을 뵌 지가 한참은 지난 제품입니다만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블레이드였습니다. 그립분리과정에서 표층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인데요. 관심밖에 던져두면 블레이드가 아닌 그저 나무(?)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보였습니다. 귀찮아도 부지런을 떨어야 또 하나의 블레이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겠죠? 어디 봅시다!!!!! 레전드그립을 더는 수급할 방법이 없어서 ST그립을 달아주어야겠네요. 일단은 그립부 타구면의 손상부위를 덕지덕지 땜질부터 해주고, 그립부 사이드는 콜크시트로 살짝 보강해주었습니다. 서랍을 뒤집어 보..
[구형] 티모볼스피릿 블레이드 리폼 [구형] 티모볼스피릿 블레이드 리폼 ***부제 : 옛것을 돌아보는 즐거움 일전에 블레이드 복원용 재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증(?)받은 목판 중 눈에 띄는 친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모진 세월에 뜯기고 갈려나가...... 모종삽 모양이 되어버린 티모볼 스피릿 블레이드였는데요. “아니 이건 황금비늘!!!!!!!!!!” 손바닥크기만큼 남겨진 타구면의 고토표층에서 구형 비스카리아의 체취(?)가 느껴졌습니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과 함께+++ 옛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즐겨보기로 할게요. 머리를 극적이며 어색하게 탁구장에 첫발을 들인 때가 제 나이 서른여섯 즈음이었을 겁니다. 느지막한 탁구입문,,, 그 시작을 함께한 저의 첫 블레이드가 바로 티모볼스피릿였죠. 폭삭 늙어버린(?) 이 블레이드를 바라보..
주세혁 블레이드(선배님’s) 복원기 동호회선배님’s 작두(?) 복원기 백만 원을 호가하는 셰이크핸드 블레이드가 시장에 등장한 시대입니다. 십만 원에 미치지 못하는 주세혁 블레이드는 그나마 구매 부담이 그리 크지 않은 제품 중 하나였죠. 헌데!!! 주세혁 블레이드가 이제는 단종이 되었다합니다. 대체상품으로 다이오드라는 제품이 제공되고는 있는데요. 두 제품의 감각적인 편차가 상당부분 존재하는가봅니다. 선배님께서도 다이오드를 새로 영입하셨지만 며칠 만에 이가 다 빠진 주세혁을 다시 찾으시더군요. 시장에 남아 있는 주세혁 블레이드는 중량선택이 거의 불가하고...... 다이오드 블레이드는 감각적으로 불만족스럽고...... 깊은 고민에 빠지신 동호회선배님을 위해 간만(^^)에 칼을 뽑아 들었습니다. 세월의 상흔을 고스란히 간직한 애장 작두(?)를 한..
NEXY 카보드와의 재회 (튜닝편) NEXY 카보드와의 재회 (준비과정 : 손상부위복원) 나이를 먹나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옛것에 대한 그리움이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조금씩 밀어내고 있는 느낌이군요. 탁구관련 신상품 출시소식이 저만치서 스쳐가기만 해도 가슴이 벌렁거리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눈앞에 들이밀어도 시큰둥해져버린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히려 요즘은 이런 생각이 자주 들어요. ‘그때! 그 제품!!! 참 기분 좋았지!!!!! 지금 다시 잡아 봐도 그때와 같을까???’ ...... 그렇게 저는 하루하루 옛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간보다 무거운 세월이 흘렀고,,, 볼을 위시한 여러 탁구용품들이 바뀌었고,,, 무엇보다 저의 탁구도 그간 많이 바뀌었겠죠. 탁구와 함께한 그 시절,,, 그 안에서 한번쯤은 돌..
DHS W968 양 하은(특주 블레이드) 훔쳐보기 DHS W968 양 하은(특주 블레이드) 훔쳐보기 """형!!! 절대로 부담은 갖지 마시고......""" 말썽쟁이 후배가 한참을 뜸 들이다가는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갑니다. 종국에 드러난 이야기의 본 취지는요. """이 블레이드를 살릴 수 있을까요???""" 제 앞에 밀어놓은 블레이드의 상태는 기가 막힐 따름이었습니다. '헉!!! 아스팔트에 얼굴을 갈았남???' 만약 이 블레이드가 요즘 흔하디흔한 블레이드 중 하나로 전락한 허리케인 롱5였다면...... "예끼! 이 눔아!!! 아까우면 니가 고쳐봐라!!!" 하면서 면전에 냅다 던져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복원에 자신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누가 봐도 복원할만한 가치도 남아 있지 않은 ,,,,,, 심정지(?) 상태였으니까요. 그나마!!! 복원작업과 관계없이 ..
올라운드클래식+김진향+디콘 올라운드클래식+김진향+디콘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나무 쪼가리(?)들을 쓸어 담아 책상 위에 쏟아 붙습니다. 버려야 할 것과 남겨두어야 할 것을 고민하는 시간...... 라켓 파편 한 조각을 주저함 없이 버려본 적이 있었던가 싶군요. 목공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한 편의 나무 조각도 그냥 버리는 법이 없다는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만,,, 직업적인 목수도 아닌 제가 왜!!! 이렇게 나무에 집착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ㅉㅉㅉ 저장강박일까요? 오늘은 한심한 저를 위해 과감해지기로 하겠습니다. '쓸만한 것들만 골라서 한두 곳에 몰아 소진하자!!!' 어디 봅시다. 멀끔한 두 녀석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군요. Legend그립을 탈취당한 후 내동댕이쳐져 있던 스티가(STIGA) 올라운드클래식 블레..
싸이프레스 MAX(일펜) 복원기 2017년 09월에 적어두다...... (포스팅에 대한 부연) 새집으로 이사를 하더라도 버리지 못하고 꼭 가져가고픈 묵은 살림(?)이 있게 마련입니다. 아래 포스팅은 오래전... 그 언젠가의... 인상적이었던 경험을 정리해둔 글인데요. 먼저 기거하던 집(네이버 블로그)에 오래도록 쌓아두었던 기록들을 더 오래 기억해두고픈 욕심에 새집(⌒⌒)으로 하나씩,,, 하나씩,,, 옮겨놓기로 합니다. 관장님의 개과천선(?) 수년간의 뽕(핌풀아웃러버)쟁이 생활을 청산하기로 하셨답니다.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어금니를 깨무시는 옆모습에서 결연한 의지가 엿보이는군요. 그러니까!!! 누가??? (-.ㅡ)˚ 새로운(?) 삶을 시작하시는 (저희 구장) 박 현 관장님을 위해 해묵은 일본식 펜홀더 블레이드 한 자루를 새 단장해드리기로 ..
은하(YINHE) 김 진향 특주 : 그립튜닝 은하(YINHE) 김 진향 특주 불레이드 FL >>> ST 그립 튜닝 드문드문,,, 은하(YINHE)社에서 제공하는 블레이드 중에는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놀랄만한 고가의 제품들이 하나둘 끼어 있습니다. 처음,,, 웬지라는 블레이드가 그랬고 근간에 들어,,, 롱8(S)라는 블레이드도 그랬는데요. 시쳇말로 "미친 가격"의 블레이드가 넘쳐나는 시대입니다만 손가락 안에 꼽는 메이져용품사의 태그를 달지 않은 제품이 고가의 가격표를 붙이고 있으면 따가운 시선을 보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은하(YINHE)라는 제조사의 기술력이나 제품의 품질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브랜드의 인지도가 아직까지는 낮은 수준이라 제품의 가치를 따져보기도 전에 제품의 가격표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죠. 여러 자료에 의하면 은하(YIN..
빗살무늬 그립??? 빗살무늬 그립 만들기 (셰이크핸드 블레이드 그립 튜닝기) 어데서 구해오셨을까요??? 모 탁구클럽의 관장님께서 선물해주신 그립입니다. "이런 것!!! 좋아하시지???" "암요~~~ 나무를 사랑(?)하는 젠틀이 아닙니까!!!" 때깔 고은 나무만 보면 육포 앞의 댕댕이처럼 궁둥이를 실룩대는 나는 누구??? ㅋㅋ 자주빛 단색의 그립은 뭔가 밋밋한 느낌이 드는군요. 용도를 정하기에 앞서 약간의 치장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짧은 고민,,, 빠른 칼끝,,, 콜크를 휘감아 주는 것으로 하죠. 그립목에 사선으로 음각을 하고 콜크시트를 입혀보았습니다. 살짝 도톰한 느낌을 만들어 줌과 동시에 논슬립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죠??? 대신 땀이나 손때에는 취약할 것 같습니다만,,, 일단 실사용해보고 판단하겠습니다. 아니 이건!!!..
허리케인 킹(II)를 닮고 싶었던 오펜시브CR 허리케인 킹(II)를 닮고 싶었던 오펜시브CR (오펜시브CR의 그립 속을 리모델링하다) 일전에 소개해드렸죠. 허리케인 킹(II) 블레이드의 그립부에 철심이 박혀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참을 수 없을 만큼 궁금하더라고요. 블레이드가 제 것이었다면 아마도,,, 철심을 빼놓고 뚜껑(?)을 가복구했을 겁니다. 5g의 철심을 제거하면 타구감이 어떻게 바뀔까요? 뒤집어 생각하면 5g의 철심이 감각적인 부분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답을 찾을 수 있을 것도 같았습니다. 마음먹은 것은 퍼뜩⏩⏩실행에 옮겨야겠죠. 탐욕(탐구의 욕구^^)을 채우기 위해 고가의 허리케인 킹(II)을 영입하는 것은 쫌! 그렇고...... STIGA 오펜시브 CR 블레이드를 실험(?)의 대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DHS社로부터 [허리케인 킹]시리..
센코5(일중호)의 제원을 Copy하다. 인피니티(VPS V)가 쿼드윙(CONTROL)을 만났을 때,,, ▶▶▶센코5(일중호)의 제원을 Copy하다. 언제였더라...... 동호회 절친형님께서 주저하시는 표정으로 표층이 심각하게 손상된 인피니티(VPS V) 블레이드를 밀어놓으셨습니다. "이런 것도 자네한테는 쓰임이 있으려나?" "그립은 쌩쌩한데요! 잘 활용하겠습니다!!!" 그립은 잘 분리해서 동호회 누님의 블레이드를 손봐드리는데 요긴하게 활용했고요. 표층의 림바소재는 잘 걷어(?)내서 몇몇 선후배님들의 블레이드를 땜(?)질해드리는데 재활용하고 나니,,,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인피니티(VPS V)입니다. 얼마 전이었죠...... 동호회에 말 안 듣는 동생이 생떼를 쓰며 던져놓고 간 쿼드윙(CONTROL) 블레이드입니다. 한쪽면의 히노키+바잘트파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