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fly 비스카리아 그립이식
Butterfly 비스카리아 그립이식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습니다.코로나19시국에 어찌 지내고 있나 궁금했는데,,,,,, 개인적인 인연으로 가끔 블레이드를 손봐주고 있는 학생선수들이 몇몇 있는데요.탁구와 관련한 각종 대회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꽁꽁 묶여있는 상황이지만 주어진 여건 내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보내온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Butterfly 비스카리아(FL) 블레이드가 담겨있군요.늘 부탁해오던 대로 이번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블레이드의 그립을 분리해서 이식해달라는 주문이었습니다. 어렵게 개최가 결정된 제58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학생탁구대회(경북 김천)에 들고나갈 장비를 준비하는가 보내요.적응시간이 부족할까 걱정되어 서둘러 작업해서,,, 서둘러 보내주기는 했는데,,, 걱정입..
STIGA 에벤홀즈NCT-V를 고쳐 쓰다 (1st. 고치다)
에벤홀즈NCT-V를 고쳐 쓰다 (1st. 고치다) 세계여자탁구의 방백으로 천하를 호령했던 대륙은 큰 누나, 딩닝!!! 그녀의 전성기(?)를 함께한 무기는 검은 살기를 품은 흑단 블레이드, 에벤홀즈NCT-V였죠. 근간에 들어 그녀의 손에는 다른 무기가 들려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대들에게 자존심을 구기는 일도 잦아졌지만,,,,,, 에벤홀즈NCT-V는 딩닝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명기가 아닐까싶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게 허락된 에벤홀즈NCT-V는 무쇠를 담금질해서 만들었나보군요. “102g의 5겹 합판블레이드라!!!” 흠~~~ 어디에다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무거운 중량을 초과하는,,,,,, 무리(!!!)한 중량의 에벤홀즈NCT-V는 어떤 감각일까요? 궁금해서라도 이 에벤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