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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클래식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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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클래식(카본)중펜>>>셰이크핸드 튜닝 오펜시브클래식(카본) 중펜>>>셰이크핸드 튜닝 Black & White 일전에 튜닝 실패담으로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던 블레이드입니다. 오펜시브클래식(카본) 중펜인데요. 단순한 피부 트러블(?)이겠거니 생각하고 만만하게 덤볐다가 낭패를 경험하게 해 준 녀석입니다. 전면은 멀끔한데 후면은 단순한 피부병이 아니라 아토피 수준이군요. 스마트폰의 액정보호필름을 엉성하게 부착한 것처럼 몰골이 너저분합니다. 올록볼록 엠보싱(?) 표층을 어찌해야 할까요? 적당히 복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표층을 걷어내고 동일 소재(Limba)를 다시 덮어주기로 했어요. 표층 손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 과감하게 그립부터 뜯어냈습니다. 커피색으로 염색된 림바 표층을 끌칼로 적당히 벗겨내고요. 편편하고 깔끔하게 샌딩 ..
작전 실패,,,,,, 작전 실패,,,,,, 세상일이라는 것이 항상 내 뜻대로 되는 것만은 아닌가 봅니다.꽤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했던 방향이 가시밭길일 때도 있고 그 끝이 끊어져 있기도 하죠.떠밀려 들어선 길이 아니라면 그 결과는 선택한 자의 몫입니다.원하던 결과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럴 수도 있지'하면서 털어버리자고요. ⌒⌒ 간만에......밀어두었던 만들기 숙제(?)를 책상 위에 펼쳐놓았습니다.모 용품사에서 튜닝재료로 사용하라고 보내주신 중국식 펜홀더 블레이드인데요.STIGA 오펜시브클래식카본 블레이드가 되겠습니다. 관심대상의 블레이드 중 하나였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탁구를 접어두고 있는 상황이라 용품탐구욕 또한 모두 거둬들인 상태였죠. 대충 훑어봐서는 멀쩡해 보여,,, 한번 살려보기로 했습니다. 스캐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