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식량???
전투식량??? 쾌청한 주말 아침......동호회 월례회가 있는 날이었다.덜 깬 잠을 아래층 ★다방에서 털어내기로 했다. “오늘 월례회 상품은 뭐???”“글쎄다......” 마눌양이 아침부터 욕심을 드러내더니,,, 턱!!! 하고 쟁반을 밀어놓는다. 시간에 쫓기지 말고,,, 브런치로 한 끼를 해결하고 다녀오란다.쏘이 라떼에 곁들인 따끈한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 & 에그 샌드위치였다. 라떼 한 모금을 입안에 물고 있는데,,, 접시 하나가 추가되었다.또 다른 모닝세트 메뉴인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다. 아점으로는 너무 벅찬 양이라고 투정을 부렸다.마눌양은 그냥 일단 밀어 넣으란다.그러고는,,, 마지막에 한 마디를 더 보탠다. “다 먹고 가서 상 타와!!!” 아니 이런......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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