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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핑퐁의 일상,,, 일탈,,,

2021 송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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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송년회 없다......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힘든 시간이었다.

일도,,,,,,

마음도,,,,,,

 

 

새 둥지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

 

 

위로받고, 위로하는 자리가 허락되지 않는 연말이다.

오늘도 술상 앞에 혼자 앉아 스스로를 위로하기로 한다.

 

 

전문의의 부정맥 소견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마눌양이 큰 탈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심각한 수준으로 매출이 감소한 밥벌이(?)를 어찌어찌 버텨낸 것도 정말 다행이다.

소소하게 엉켜있던 일상과 일탈들이 제자리를 잃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하자.

 

 

 

 

 

 

청양훈제오리에 심술 한 잔,,,

 

 

행복이......

아니 회복(?)이 보장된 새해는 오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버텨내야만 한다.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나 혼자만 겪는 어려운 시절이 아니니까......

 

 

수고했다!!! “2021”

다시 싸워보자!!! “2022”

 

 

 

 

 

소심한 희망사항 하나는???

그저 간간이 탁구라도 칠 수 있기를~~~

남 눈치 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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