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의 일본T리그 팀
: 규슈 아스티다
일본 T-league에 합류하는 신 유빈 선수의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일본의 T-league는 2018년 남, 여 각 4개의 팀들이 동참하는 가운데 개막을 알렸죠.
그렇게 몇 시즌을 거친 T-league는 2021~22시즌(2021.9.9~2022.3.13)을 앞두고 후쿠오카를 연고지로 하는 새로운 여자팀이 창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신 유빈 선수가 활약하게 될 “규슈 아시티다”인데요.
신 유빈 선수는 팀 창단과 함께 첫 번째 영입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국내 실업팀, 대한항공의 동료이자 선배인 김 하영 선수도 함께하게 되었군요.
현재 기준 9명으로 구성된 팀원들의 면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위 사진의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짤막하게 팀원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사토 히토미(1997년생) 오른손 셰이크 수비전형
○하시모토 호노카(1998년생) 오른손 셰이크 수비전형
○이데사와 쿄카(2002년생) 오른손 셰이크 이질올라운드전형
○아리노부 유키(1993년생) 왼손 셰이크 드라이브전형
○요코이 사쿠라(2004년생) 오른손 셰이크 드라이브전형
○오모다 코토미(2004년생) 오른손 셰이크 드라이브전형
○신 유빈(2004년생) 오른손 셰이크 드라이브전형
○김 하영(1998년생) 오른손 셰이크 드라이브전형
○양 샤오신(1998년생) 오른손 셰이크 이질공격전형
구성 팀원의 특징을 콕 집어 이야기하자면 이렇습니다. (^_____^)
●과감하게 발탁된 주니어 플레이어들
●다양한 핌플아웃러버 전형의 플레이어들
눈에 익숙한 선수로는 일본의 대표적인 쵸퍼(전문수비수) 사토 히토미, 하시모토 호노카 선수를 꼽을 수 있겠군요.
중국 출신으로 모나코 국가대표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양 샤오신 선수도 최근 국제무대에 자주 등장하는 특이한 전형의 선수가 되겠습니다.
팀 동료들을 상대로 리그전이 펼치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전형의 동료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다 보면 그 또한 좋은 경험이 되리라 판단하고요.
수준 높은 타 팀의 고수들에게도 충분히 시달려(?) 보면서 하나씩, 둘씩 실력을 다지고 돌아오길 기대하겠습니다.
등번호를 새긴 탁구복은 좀 생경하죠?
신 유빈 선수의 배번은 5번이 되겠습니다.
김 하영 선수는 7번을 받았군요.
“충격적인(^^) 활약을 펼치고 영구결번 시켜버립시다!!!!!” 푸하하~
타 팀에 활동하게 되는 서효원, 양 하은(이상 탑나고야), 전 지희(일본생명) 선수를 포함하면 여자부에는 5명의 우리나라 선수들이 일본 무대에서 이번 시즌 경험을 쌓게 되는데요.
남자부에 활약하게 될 우리나라 선수들이나 T리그만의 로컬룰 등은 추후 관련 소식을 전해드릴 기회가 있을 때 소개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일본 현지의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걱정스럽군요.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일본 T리그를 찍고,,,
다음은 독일 리그? 중국리그???
어디든 멈추지 않고!!!!! 도전을 이어가길 희망합니다.
(정보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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