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배 [코로나-19 극복] 올스타탁구대회
현재까지의 결과
(결승진출자 확정)
무난하게 진행된 대회 첫날의 16강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진행된 8강전이었습니다.
준결승 제1, 2경기에서 국가대표 에이스 장 우진, 안 재현 선수는 차세대 주자들의 당찬 도전에 밀리고 말았죠.
황 민하, 김 대우 선수가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준결승 제3, 4경기에서는 이 상수, 정 영식 선수가 또 따른 이변을 허락지 않는군요.
(여담 1)
8강전 대진을 보면서
어르신들이 농으로 던지시던 말씀이 생각나 혼자 피식거렸습니다.
"조선은 땅덩어리가 좁아서,,, 세 다리만 건너면 연줄이 닿는다."
맞아요!!! 맞습니다!!!!! ㅋㄷㅋㄷ
팀이 같은 동료,,,
모교가 같은 동문,,,
연배가 같은 동기,,,
8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관계도를 그려보면 "칭칭" 거미줄이 되겠는데요. ㅎㅎㅎㅎ
서로의 플레이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엄청난 타이틀이 걸린 대회도 아니고,
여러 모로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해서 그런지......
선수들의 표정도 밝고, 과감한 플레이들을 펼쳐줘서 보기에 매우 흡족했습니다.
8강전
8강전 제1경기
장 우진 ( 2vs3 ) 황 민하
8강전 제2경기
안 재현 ( 2vs3 ) 김 대우
8강전 제3경기
이 상 수 ( 3vs1 ) 조 대성
8강전 제4경기
박 강현 ( 1vs3 ) 정 영식
이변의 두 주인공과 이제는 베테랑의 반열에 오른 두 선수가 만난 준결승의 경기내용은 어떻게 보셨나요?
승리한 선수도,,,
패배한 선수도,,,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했어야 했던.....
'딱!!! 한 끝 차이!!!!!!!'의 아주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치열했던 준결승의 고비를 넘어,,,
대회 마지막 날, 엔딩무대를 예약한 두 선수는 황 민하, 정 영식 선수군요.
결승전에서도 멋진 플레이를 기대해봅니다.
(여담 2)
황 민하에게 정 영식이란?
중, 고교 동문선배이자,,,
같은 소속팀의 동료이자,,,
지금은 군대 가 있는 큰형???
탁구판이 워낙 좁아서 말이죠. ㅋㅋㅋㅋ
준결승전
준결승전 제1경기
황 민하 ( 3vs1 ) 김 대우
준결승전 제2경기
이 상수 ( 1vs3 ) 정 영식
결승전과 3, 4위전만을 남겨둔......
현재까지의 대회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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