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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의 빙수 Tour 일주일간의 빙수 Tour 한가롭다 못해 따분하던 여름휴가철에,,, 한 주 내내 쏟아부은 폭우는 소소한 여유 충전의 시간마저 침수시켜 버렸습니다. 아주 잠깐의,,, 비가 주춤한 틈을 놓칠 수 없었나보군요. □ Mission : 빙수 Tour ►►►일주일 내로 빙수 쿠폰을 소진하라!!! “제!!! 뭐래니??????????” 마눌양의 성화에 못 이겨 며칠간 단골 카페 여러 곳을 순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진즉부터 계획하고 있던 빙수 투어라나,,, 뭐라나요. 어찌나 보채든지...... ㅉㅉㅉ 첫째 날은 망고 빙수와 함께하는 비교적(?) 상콤⌑한 출발이었습니다. 새콤한 망고 생과와 치즈케이크는 아주 훌륭한 어울림이었는데요. HOLLYS 애플망고 치즈케이크 빙수 코코넛 슬라이스 토핑은 스푼을 들어 올리는 횟수가 더..
할리스(Hollys) 다이어리 언박싱 할리스(Hollys) 다이어리 언박싱 메모광인 마눌양의 다이어리에 대한 집착은 가히 병적이다. 매해 연말이 되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제공하는 다이어리를 수집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곤 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그 집착을 종식시키는 백신이 될지 누가 알았으랴...... 차 한잔을 편히 마시지 못하는 시절이 아니던가? 그럼에도 이미 몇 권은 챙겨놓은 눈치다. " 용타 용해!!! " 오늘은 경건한 마음으로 할리스(Hollys Coffee) 다이어리를 언박싱하신단다. 국보급 문화재 제막식도 아니고,,, 나까지 경건할 필요가 있을까? 케이스가를 조금 조심 열어보더니 얼굴색이 대추 빛으로 변한다. 요술지팡이라도 들었나싶었다. 뭔가 요상한 게 들어있긴 했다. 깃털 볼펜??? " 꺄오~*~*~* " ' i !!!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