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水之爲物也 不盈科不行 (유수지위물야 불영과불행)
2018년 11월에 적어두다...... (포스팅에 대한 부연) 새집으로 이사를 하더라도 버리지 못하고 꼭 가져가고픈 묵은 살림(?)이 있게 마련입니다. 아래 포스팅은 오래전... 그 언젠가의... 인상적이었던 경험을 정리해둔 글인데요. 먼저 기거하던 집(네이버 블로그)에 오래도록 쌓아두었던 기록들을 더 오래 기억해두고픈 욕심에 새집(⌒⌒)으로 하나씩,,, 하나씩,,, 옮겨놓기로 합니다. 流水之爲物也 不盈科不行 유수지위물야 불영과불행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갈빛 계절이다. 맘 탓이려나? 한동안 머릿속은 먹빛이다. 스트레스라고 하는 악성바이러스는 모든 일상과 일탈을 심히 오염시켜버렸다. 일도, 생각도, 탁구도, 사람도...... 무시에 가까운 무관심,,, 집착에 가까운 조바심,,, 결국!!! 사람의 고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