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리스(Hollys) 다이어리 언박싱 할리스(Hollys) 다이어리 언박싱 메모광인 마눌양의 다이어리에 대한 집착은 가히 병적이다. 매해 연말이 되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제공하는 다이어리를 수집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곤 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그 집착을 종식시키는 백신이 될지 누가 알았으랴...... 차 한잔을 편히 마시지 못하는 시절이 아니던가? 그럼에도 이미 몇 권은 챙겨놓은 눈치다. " 용타 용해!!! " 오늘은 경건한 마음으로 할리스(Hollys Coffee) 다이어리를 언박싱하신단다. 국보급 문화재 제막식도 아니고,,, 나까지 경건할 필요가 있을까? 케이스가를 조금 조심 열어보더니 얼굴색이 대추 빛으로 변한다. 요술지팡이라도 들었나싶었다. 뭔가 요상한 게 들어있긴 했다. 깃털 볼펜??? " 꺄오~*~*~* " ' i !!! 깜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