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빈

(2)
해장(~.@) 나들이 해장(~.@) 나들이  엊저녁,,,혼자 마신,,,소주 한 병의 숙취가 만만치 않은 주말 오전입니다.  2주째 감기를 떨구지 못하고 약을 끼고 지내고 있는데요.겁도 없이,,,안주도 없이,,,잠이 안 온다는 핑계로 소주잔을 홀짝거렸으니... ㅉㅉㅉ  멍한 머릿속에 바깥바람과 진한 차향을 주입해야겠습니다. 집서 멀리 않은 송도-커피빈으로,,, 해장 나들이~*~*~*      노트북 전원을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은 찾는데 마눌양이 손가락으로 좌표를 찍어주는군요.“저기!!!”     반려동물 동반좌석입니다.‘내가 마눌양의 반려동물???’   [아이스 스웨디쉬 베리즈]에 [단호박 치즈케이크]와 [쪽파에그 소금빵]을 곁들인 해장을 마치고 돌아갑니다.
여유 충전~~~ 여유 충전~~~ : 완충 실패 (ㅡ.ㅡ);;; 당 접종도 하고... 여유 충전도 할 수 있는... 한적한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잠시 몇 글자 끄적이려면...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곳이 더 좋겠죠. 빼꼼,,,,,, 여기가 좋겠습니다. 우선 달다구리부터 한모금 해주고요. 주변을 훑어보니... 흠~~~ 맘에 쏙!!! 드는 썰렁함입니다. 저만치에 어디서 많이 본... 딱!!! 한 사람이 더 있었군요. 마눌양께서 여긴 어쩐 일로,,,,,, ㅎㅎㅎㅎ 우린 카페에서도 거리를 두는 사이였습니다. ㅋㅋㅋㅋ 글발이 잘 받는 이 소중한 시간은 그리 오래 가질 못했죠. 천정을 밟고 있는 누군가가 저의 여유 충전을 방해합니다. """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닫"""" 소리를 사진으로 보여드릴 수는 없군요. 아니? 왜??? 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