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한주안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 혼술 릴레이-02 2021 혼술 릴레이-02 하루해가 어김없이 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떨군 시간...... 주방에서 매운 내가 솔솔 난다. 아니지!!! 이건 얼큰한 내다. ‘그게 그건가???’ 무언가를 들들볶고 있는 마눌양...... 이번에는 뭘까??? 코(?)에 익은 음식의 정체는 부대볶음이란다. ‘부대찌개 쫄임(ㅋㅋ)버전 아닌감???’ 없던 허기를 유발하는 비주얼이다. 그 맛은??? 햄, 소시지를 빨갛게(^^) 볶아 놓았는데 맛이 없을 리가 있겠는가!!! 건강과의 상관관계는 논외로 한다. 기름진 뒷맛을 세척하기 위해 청하를 준비했다. ‘얼마만의 청하냐???’ 새파란 시절,,, 회식이라도 있는 날이면 독한 소줏내가 싫어 구석에 찌그러져 홀짝대던 그 청하다. 아니 이런!!! 청하에서도 소줏내가 난다. 나는 늙었음에도 술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