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홀즈V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다솜 선수를 위한 클리퍼CR 그립이식 (4th-1) 이 다솜 선수를 위한 클리퍼CR 그립이식 (4th-1) 작업1. 에벤홀즈V 블레이드의 그립목질은 바싹 말려놓은 북어포마냥 푸석푸석합니다. 칼날이 쑥쑥 들어가 작업이 쉬울 것 같지만 “아차!!!” 하는 순간 쪼개지거나 부서져 버릴 수도 있죠. 힘과 속도의 조절이 탁구 칠 때보다 더 신중해야 했던 과정이었습니다. ㅋㅋ 다행히 큰 사고 없이 깔끔하게 분리되어서 다행이군요. 한가지!!! 저를 당황하게 한 것은 전, 후 그립목의 상당한 중량차이였습니다. 후면 그립이 8g인데 반해,,, 전면 그립이 13g이나 나오다니요!!! 허허~~~ 작업 후 블레이드의 최종 중량조절에 애는 썼으나...... 결과는 부탁받은 중량(87g)보다 1g내외를 초과하고 말았습니다.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늘 최고의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