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고민을 잊고,,,
잠시 고민을 잊고,,, 여전히 귓불이 시큰(^^)한 주말 오전이군요. 오늘은 백만 년 만에 동호회의 월례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최근 일신상에 불편한 일들이 너무 엉겨있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잠시만이라도 무거운 고민들을 내려놓고,,, 탁구공 튀는 소리로부터 힐링을 받고 돌아오겠습니다. 물론!!! 방역수칙을 철저히 엄수하는 건강한 모임이 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죠? ⌒⌒ 덜 깬 잠은 따순~ 쏘이라떼 한잔으로 달래주고,,, 가벼운 아점으로 복부의 컨디션을 최적으로 세팅해봅니다. 속을 든든히 채우고 운동하는 것은,,, 장기간 탁구로부터 멀어져 있는 몸뚱어리에 무례를 범하는 짓이죠!!! ㅋㅋㅋㅋ 달콤한 여유와 함께,,, 기대와 흥분을 가라앉히는 시간을 먼저 즐기고,,, 탁구가방을 챙기러 돌아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