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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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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식 선수 (2021시즌)태극마크 반납 정 영식 선수 (2021시즌)태극마크 반납 앞선 포스팅에서 안내해드린,,, WTT 스타컨텐더(도하)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남자대표팀의 출전 명단에 정 영식 선수가 빠져있죠. 정 영식 선수는 세계랭킹 기준으로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국가대표 “자동선발자격”을 부여받았습니다만,,, 후배들을 위해 올해에는 태극마크를 양보하기로 했다고 전해집니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 선발전 성적이 아닌 협회추천을 통해 대표팀에 합류했던 과정이 후배들에게 심적인 빚으로 남아있었나 보군요. 대한탁구협회는 정 영식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하고,,, 새로 합류하게 될 대표선수를 발표했습니다. 정 영식 선수의 빈자리를,,, 이번 아시아선수권 탁구대회에서는 조 승민 선수가 대신하게 되었고요. 오는 11월에 개..
올림픽 탁구단체전 경기방식에 대하여,,, 올림픽 탁구 (단체전 경기방식)에 대하여,,, 앞선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올림픽 탁구단체전의 경기방식에 대해 예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올림픽 탁구단체전의 출전 정원은 3명으로 세계선수권대회와 동일하고요.. 단식 4경기와 복식 1경기를 5세트(5전3선승제)로 진행하게 됩니다. 다섯 경기 중 한 경기를 복식으로 진행한다는 점이 세계선수권대회 가장 큰 차이가 되겠죠.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종전과는 전혀 다른 단체전 진행방식이 적용됩니다. 경기순서와 오더제출방식이 그것인데요. 제3경기에 복식 종목을 배정했던 종전의 올림픽단체전 경기방식을 수정하여,,, 복식 종목을 제1경기에 배정하였습니다. 단체전에서 복식의 비중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셈이군요. 새로운 오더 제출방식은 이해를 돕기 위해..
세계선수권 탁구대회 단체전 경기방식에 대하여,,, 세계 선수권 탁구대회 (단체전경기방식)에 대하여,,, 세계 탁구계의 3대 이벤트 중 단체전이 채택된 대회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이 있습니다.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올림픽은 4년 주기로 개인단식과 혼합복식, 그리고 단체전이 치러지게 되고요. 세계선수권대회는 매해 홀수년도에 개인전, 짝수 연도에 단체전이 치러집니다. (단체전만 떼어놓고 보면 2년 주기) 두 대회의 단체전은 서로 다른 경기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올림픽이 열릴지도 모르는(^.~) 올해라...... 서로 다른 경기방식을 한번 짚어드릴까합니다. 각종 대회 룰을 꾀고 계신 고수님들께는 필요 없는 자료가 되겠지만,,, 혹 도움이 될 만한 이웃분들도 계실까 싶어,,, 각각의 경기방식을 두 편으로 나눠서 정리해둘게요. 먼저!!! 세계선수권 탁구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