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잔(U)은,,, 집에서......
술은,,, 집에서...... 여름의 한복판에서는 덥다는 핑계로,,, 막회 (막걸리 + 모듬회) 초가을의 문턱에서는 입맛없다는 핑계로,,, 볶닭 (닭볶음탕 + 설중매) 없던 이유까지 가져다 붙이며,,, 무거운 저녁밥상을 거부합니다. 파삼 (대패삼겹살파무침 + 산사춘) 마눌양의 주인상은 단출하지만 딱 내 취향!!! 가볍게,,, 한잔 털어주시고...... 혼술하기에는 내집이 최고죠~~~ ^^ 그래도 끼니를 대신하는 한잔이 과음으로 이어지면 안됩니다. 마음은 가벼울지 몰라도 몸이 무거워질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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