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혼술릴레이-12
2021혼술릴레이-12 말랑이 백도,,, 구운 아몬드,,, 찰떡 아이스,,, (아니다!!! 메떡 아이스다.^^) 그리고 또,,, 뭘 줄라나??? 힌트는 하얀 종지에 담긴 까만 간장 속에 담겨있었습니다. 술상을 기다리는 재미에 중독된 나날이군요. 가을장마가 길어지면서,,, 술잔을 끼고 있는 저녁시간이 꽤 많았던 지난 한 주였습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러닝으로 여름내 부풀려 놓은 아랫배의 면적을 축소해야 하는데 말이죠. 식탁에 내오기도 전에 코가 이미 꼬순 내의 절반은 맛본 것 같은,,, 혼술 안주는 오징어튀김이었습니다. 마눌양이 묵직한 한마디를 함께 내려놓고 가는군요. “비 오는 날은 이런 거 먹어주는 거야!!!” 자동으로 고개가 동의를 표합니다. “끄덕끄덕” 제주위트에일 한 깡을 옆에 세워둘게요. (세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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