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심술인가?
누구의 심술인가? 명절 건너뛰기가 이번까지 세 번째다. 명절에 진심(?)을 다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미풍양속을 해친다?' '유고적 질서가 무너진다?' 혹여 걱정이 태산일지 모르겠으나,,,,,, 진심(!!!) 걱정해야 할 현실은 명절을 세 번 거치는 동안에도 코로나19라는 녀석이 단 한 발짝도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제, 그제,,, 주거래업체의 90%가 집중되어 있는 도시에서 또 사고가 터졌다. 잊을 만하면 집단감염이다. 택배물류센터, 방문판매업소, 뷔페, 종교시설, 증권사, 요양병원 등에 이어...... 다시 또 종교시설과 학원이란다. 오늘은 또 얼마나??? 정말 뉴스 살피기가 싫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심술인가? 코로나19 사태에 지쳐버린 사람들의 심술인가? 이번 명절도 방구석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