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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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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 백 모씨의 특별호송작전 귀하신 몸,,, 백 모씨의 특별호송작전 도심 한복판에 완전무장한 특공대가 나타났다.새까만 고글을 쓰고......가슴에는 권총을 차고서...... 경찰차는 전후에서 교통을 통제하고 있었고......검은 양복을 걸치고 귀에는 리시버를 꼽고 있는 사람은 분주히 무언가를 지시했다. 웅성웅성˚˚˚˚˚˚사람들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 먼발치서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스캐닝하고 있었다.이 한적한 도시에 삼부요인이라도 납신 것인가? "오훗!!!!! 그분이 오셨구나!!!!!!!" 전 세계를 팬데믹으로 몰아넣은 코로나 19 사태를 해결해 줄 귀인(^^)이 도착하신 거였다. 들어는 보았남? 백 씨라고???아니,,, 아니,,,,,, 백신이라던가!!! ㅎㅎㅎㅎ 귀한 대접은 얼마든지 해드릴 테니,,,"Please!!! 코로나19 좀 ..
탁구장 가는 길을 끊어 놓은 코로나19 탁구장 가는 길을 끊어 놓은 코로나19 불행히도 줄지 않는 감염 확진자의 수,,, 다행히도 늘어나고 있는 완치자의 수,,,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이 무서운 바이러스에 우리는 그렇게 하루하루 무뎌져 가고 있습니다. ‘죽기야 하겠어!!!’ 수개월에 걸친 방역 일상에 지쳐가는 사람들의 안일한 생각들이 코로나19사태를 종식시키지 못하는 원인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2020년을 반으로 접어둔 시점에 우리의 일상은 우리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너무 많이 바뀌어버렸죠. 코로나19 발병 초기의 폭발적인 감염확산세는 두려움, 그 자체였습니다. 동이 난 마스크를 찾아 이 약국, 저 약국을 전전하며 무력감을 느끼기도 했고요. 잠시 진정국면으로 들어서는가 싶던 상황에서 재발한 추가적 집단감염에는 분노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