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파견 탁구국가대표 최종선발
(1차 리그 결과)
대혼전!!!
대표급 선수들의 기량이 평준화된 것인가요?
도쿄올림픽파견 탁구국가대표 최종선발 1차 리그가 금일 마무리되었습니다.
출전한 모든 선수들의 절실함이 고스란히 결과로 반영되었군요.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준 선수가 없기 때문에......
이틀 후 재개되는 최종선발 2차 리그가 종료되기 전까지는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남자부의 경우
막내, 조 대성 선수만이 살짝 고전한 흔적이 보일 뿐,,,
나머지 네 선수가 얽히고설킨 승부를 펼친 가운데 이 상수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요.
여자부의 경우
맏이, 서 효원 선수만이 힘에 부친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2차 리그에서 대반전을 펼친다하더라도 최후의 1인이 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뵙니다.
막내, 신 유빈 선수의 당돌한 도전을 유일하게 견뎌낸 이 시온 선수가 1위 자리에 위치하는군요.
한 번씩 서로를 겪어본 상황이라,,,
2차 리그는 더 무서운(⌒⌒) 혈전이 펼쳐지지 않을까싶습니다.
치열한!!!
대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선수가 명예로운 대표자격을 획득하시길 바랄게요.
출전선수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 글구,,,
이번에 유튜브와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실시간방송을 제공해주시는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분들께 진심(×1000000)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치는 탁구"와 멀어져 있다 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보는 탁구"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할 수 있군요.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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