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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핑퐁의 일상,,, 일탈,,,

2022 집에서 혼(자)(한)잔,,,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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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집에서 혼(자)(한)잔,,, 04/25

 

 

눈이 부시게 푸르른,,,,,,

좋은 계절입니다.

 

 

주안상에도 풀물이 들어있군요. (^.~)*

 

 

 

 

참두릅과 곰취의 파릇파릇한 풀빛이 눈의 피로를 지워버립니다.

그 맛을 느껴보기도 전에 입 안 가득 풀내가 채워진 이 느낌은 뭔가요??? ^^

 

 

 

 

 

 

 

탁배기 한 사발에 곁들이는 봄 새순 한절까지 +++

밭두렁에 걸터앉아 새참을 즐기는 기분이군요.

 

흠~~~ 기분이 푸근해지는 저녁이었습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술병이 너무 빨리 비어 간다는 것!

좋은 계절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는 것!

“제 느낌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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