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에 적어두다......
(포스팅에 대한 부연)
새집으로 이사를 하더라도 버리지 못하고 꼭 가져가고픈 묵은 살림(?)이 있게 마련입니다.
아래 포스팅은 오래전... 그 언젠가의... 인상적이었던 경험을 정리해둔 글인데요.
먼저 기거하던 집(네이버 블로그)에 오래도록 쌓아두었던 기록들을 더 오래 기억해두고픈 욕심에 새집(⌒⌒)으로 하나씩,,, 하나씩,,, 옮겨놓기로 합니다.
『이 다솜』 특주(ㅋㅋ)그립 튜닝기(2nd)
시간도 부족하고... 손도 부족하고...
딱 ⎖ 눈코 뜰 새까지만 허락된 시즌입니다.
앞으로도 일주일은 버텨내야 숨을 돌릴 수 있을것 같군요.
“잌ㅋㅋㅋ크,,,
이 숨가쁜 시기에 느그들은 뭐냐!!!”
쌍쌍파티??? 2인단체전???
숨이 턱 막혀옵니다.
이번에도 [포스코에너지탁구단] 이 다솜 선수의 부탁이라는데요.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경북김천에서 열리는 2019실업탁구챔피언전에 함께할 스페어블레이드를 긴급하게 요청했답니다. (From : Tak9.com)
일전에도 소개해드렸지만 이 다솜 선수는 클리퍼CR “레전드그립” 최애♥한다내요.
구할 수 없는 “레전드그립의 클리퍼CR” 블레이드를 대신해 마스터그립의 클리퍼CR 블레이드를 튜닝하기로 합니다.
그립을 빼앗아(?) 올 제품은 올라운드클래식(레전드그립) 블레이드로 결정해주셨군요.
길게 고민할 여유가 없습니다.
칼을 빼어들고,,,,, 후다다다다다닥 =3=3=33
과정에 대한 부연은 사진으로 대신하죠.
양손의 손톱 밑이 들뜨는 줄도 모르고(ㅠ.ㅠ) 서둘러 마무리는 했습니다만,,,
선수의 손에서 제대로 된 라켓구실을 해줄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장 난 어깨는 내내 작업을 방해했고 침침해진 눈은 이제 야간작업에 벅차군요.
암튼 큰일 하나를 마쳤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홀가분할 따름입니다.
“얘들아!!! 언니 만나러 가자~~~
가서 자알~~~ 해야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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